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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22 일출 정예 부사관 대학, 전사 기질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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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02기갑여단, ‘일출 부사관 정예화 대학’운영 (오상현)
강경일)
육군 102기갑여단이 전투력의 중추인 부사관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일출 부사관 정예화 대학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전투전문가들의 대학 수업 현장을 오상현기자 찾아가봤습니다.

군인의 대학은 야전에 있었습니다.

해안으로 침투한 적이 책임지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첩보를 획득한 상황.

3~4명이 한 조를 이뤄 진지를 구축해 방어하는
이른바 이동차단작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SOV. “능선에서 내려오는 하천지역과 능선 뒷편에서 측방으로 따라오는 하천지역 그리고 전방 개활지 지역까지 해서 총 3개소를 감시하면 되겠다 알겠나? 네 알겠습니다.”

조장의 지시가 하달되고 조원들은 즉시 임무를 수행합니다.

직접 진지를 구축하고 하천과 산 중턱 등
적의 이동이 예상되는 지역에 발성장애물도 설치합니다.
int. 박재원 원사 / 육군 102기갑여단 주임원사
“특히 이번 이동차단작전 훈련은 부사관들이 직접 중소대장과 분대장, 그리고 전투원이 되어 봄으로써 작전 실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제한 및 도출 사항을 통해 전투준비 및 교육훈련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방어진지를 구축한 후에는 동료 부사관들과 함께
진지구축이 적절했는지 평가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int. 조정훈 상사 / 육군 102기갑여단 정비근무대
“타 부대의 간부들과 함께 토의를 함으로써 타 부대의 잘하는 점이라든지 그런 노하우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서로 벤치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간 320여 명이 참여하는 일출 정예 부사관 대학은
이처럼 전술적 행동 능력을 기르고
리더십과 사고력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박 5일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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