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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원시인들이 괴물 매머드를 사냥한 방법│한국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살았을까?│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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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6월 2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한반도의 인류 2부 잃어버린 낙원>의 일부입니다.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까지 본격적으로 인류 문명의 꽃을 피운 호모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여 매머드의 이동 경로를 따라 한반도로 유입된다. 1만 년 전, 해빙기에 접어든 한반도의 따뜻한 날씨와 풍족한 먹을거리는 호모사피엔스에게 지상의 낙원을 선사한다. 이동 생활을 멈추고 정착을 시작한 호모사피엔스는 통나무배로 일본과 교류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우리의 조상이 맞을까?

‘2만 년 전 - 현생인류 호모사피엔스’

한반도에 매머드가 살았다 ?!
어금니와 긴 털을 가진 대형 코끼리과 동물로 어깨 높이 4미터, 몸무게 5톤이 넘는 매머드는 구석기인들의 대표적인 사냥감이었다. 대형 동물에 맞서 목숨을 건 투쟁을 벌였던 호모 사피엔스는 매머드를 절벽으로 몰아 사냥을 하였다. 작은 몸집으로 매머드를 사냥한 호모 사피엔스는 용감하면서도 잔혹할 만큼 영리한 사냥꾼이었다.

‘호모사피엔스의 문화혁명’

- 생존과 번영을 기원한 동굴 벽화
호모사피엔스의 동굴 벽화는 예술적 의미와 주술적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 이들에게 벽화는 인간과 짐승들의 생존 경쟁 에서의 성공의 기록이자 큰 사냥감을 잡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원과 소망을 담은 것이었다.

- 석기 제작의 발전
호모사피엔스가 사용한 석기는 작고 예리하여 호모에렉투스가 사용한 주먹도끼보다 파괴력이 컸다. 이들이 사용한 석기는 오늘날에 사용하는 화살, 창 등 원형이 된다 . 석기 제작의 발전은 구석기인들의 사냥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이로인해 이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1만 년 전 - 신석기의 서막이 열리다’

신석기 시대의 일상생활

- 평등한 씨족 공동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한반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부터 농사와 정착생활로 상징되는 한반도 신석기 문명이 시작되었다.
신석기 인들은 바다 근처 움막에서 생활하며 평등한 씨족 공동체를 이뤘다. 이들은 원시적인 농경을 시작하고 가축을 키웠지만 식량 주요 공급원은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 조개 등이었다.

- 혁명적인 발명, 토기
신석기 시대 최대의 발명품은 바로 토기이다. 토기의 발명으로 인해 음식의 저장과 조리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정착생활을 하고 잉여 식량이 생겨나면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게 되었다. 발명된 토기, 초창기 토기는 누가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

‘한반도의 고래잡이의 기원’

얕은 바다를 좋아하는 고래는 해수면이 높아져 강과 바다가 이어진 지형에 종종 출몰하였다. 신석기 인들은 강과 하구로 들어온 고래를 작살을 이용한 원시적인 포경방식으로 잡았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사냥 그림은 그들이 사냥의 승리를 기원하는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인류, 약탈의 역사가 시작되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신석기인 들의 약탈과 정복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 시대부터 이미 여인들을 확보하기 위한 약탈이 존재하였다. 불로 뒤덮인 마을에서 남자들은 무차별하게 학살당하고 여자들은 머리채를 잡힌 채 끌려간다. 농경, 일부일처제, 정복전쟁으로 이어지는 인류의 발전으로 인해 역사의 방향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전개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한반도의 인류 2부 잃어버린 낙원
✔ 방송 일자 :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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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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