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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손자 '정우'가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아픈 할머니 위해 매일 바다로 가는 해남 정우│12살에 처음 바다로 나간 손자가 걱정 돼 오매불망 기다리는 할머니│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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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복맞이 기행 2부 그 바다에 정우가 산다>의 일부입니다.

울산, 물 맑은 우가 포구에 수상한 해녀가 있다?

전복은 물론, 말똥성게, 미역, 해삼 등 사시사철 물질을 하는 우리나라 최연소 해남 고정우 군.
바다에 들어가면 바닷물이 넘칠 만큼 거구를 자랑하지만 무릎이 안 좋은 할머니를 대신해 15살부터 물질을 해 생계를 이끄는 이제 19살 기특한 소년이다.

직접 채취한 전복으로 할머니를 위한 특별 영양식를 만들고 3대를 이어온 비밀의 장소에서 용왕제를 지낸다는 정우.

또래와 조금은 다른 삶을 사는 19살 해남 정우의 새해 소망은 과연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복맞이 기행 2부 그 바다에 정우가 산다.
✔ 방송 일자 :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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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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