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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가 품은 은둔의 땅 부탄, 험준한 고원지대에 사는 부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방식│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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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4월 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은둔의 왕국 부탄 제4부 시간의 저편 히말라야의 삶>의 일부입니다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자리 잡은 은둔의 왕국, 부탄!
북으로는 티베트, 남으로는 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2,000m 이상의 산악지대로 이뤄진 부탄은
원시적인 비경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신비의 땅이다.
1970년대에 들어서야 점차 외국 여행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한 부탄은
오랜 문화와 전통이 완벽하게 보존된 ‘살아있는 박물관’.
국민의 두터운 신앙심을 반영하듯 마을 곳곳에 세워진
불탑과 ‘룽다(불경을 적어 놓은 깃발)’, 그리고 해마다 열리는 불교 축제 역시
부탄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다.
신호등이 없는 나라, 지구 상의 유일한 금연국가, TV가 1999년에야 도입된 나라,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경제 성장에 앞서 영적인 진보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믿는 나라.
부처를 닮은 순수한 영혼들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의 숨은 보석, 부탄을 찾아 그들만의 행복의 비결을 들어본다.


험준한 땅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히말라야 고원지대의 유목민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좁은 도로 옆 산비탈에서는 집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기계를 쓰지 않고 사람이 직접 흙을 꾹꾹 눌러 만드는 부탄의 전통 가옥. 우리의 한옥처럼 못을 사용하지 않고 흙과 나무로만 만드는 소박한 공사 방식은 세속적인 욕심을 다스릴 줄 아는 부탄 사람들의 성품을 닮은 듯하다.

고기나 우유, 치즈는 물론, 산을 오를 때 짐을 나르는 교통수단이 되기도 하는 야크는 고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축이다. 특히 야크 젖으로 만든치즈를 처음 먹으면 지독한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기 일쑤지만,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다른 치즈는 아예 취급도 하지 않게 될 정도라고.

3,000m가 넘는 고원지대에서 보름마다 야크를 먹일 새 풀을 찾아 집을 옮겨 다니는 유목민 가족과 학교 수업 대신 야크를 몰며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12살 꼬마 ‘우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은둔의 왕국 부탄 제4부 시간의 저편 히말라야의 삶
✔ 방송 일자 : 2012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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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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