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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초대형 그물 교체 작업이 이루어지는 참다랑어 양식장의 이삿날이 다가왔다 양식장 전체가 바다에 가라앉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 그물 갈이 작업ㅣ극한직업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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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6월 2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바다의 귀족, 참다랑어 양식장 이삿날>의 일부입니다.

전 세계 참치 어획량 중 1%도 되지 않는 바다의 귀족, 참다랑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지만, 겨울철 수온이 낮은 국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온 참다랑어 양식. 하지만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황금어장,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참다랑어 양식장이 있다! 24개의 가두리 양식장에는 약 3천 마리의 참다랑어들이 살고 있다. 사료 운반부터, 먹이 주기, 참다랑어 포획 그리고 출하의 현장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양식장 사람들의 하루를 소개한다. 한편, 금지옥엽 키운 참다랑어 양식장의 이삿날이 다가왔다! 날카로운 해조류로 인해 손상되고 마모된 그물을 1년에 한 번 갈아주는 것이 양식장의 가장 큰 과제라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최고급 참다랑어를 양식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사람들을 찾아가보자.

# 참다랑어 포획과 출하의 현장! 참다랑어를 양식하는 사람들
통영에서 약 30km 떨어진 욕지도 앞바다. 약 100kg 무게에 육박하는 참다랑어를 포획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특수용 낚싯대와 전기 충격기까지 동원해보지만, 미끼만 먹고 도망가기 일쑤! 30년 경력 베테랑도 눈치가 빠른 참다랑어를 잡기 쉽지 않다.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던 바로 그때! 수면 아래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한편, 죽음과 동시에 체온이 50도까지 올라 부패가 빠른 참다랑어. 때문에 피와 내장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곧바로 저온 보관하는 작업이 필수다. 최고의 선도를 지켜내기 위해 1분 1초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최고급 국내산 참다랑어를 만들어내기 위한 치열한 현장을 소개한다.

# 5톤의 사료 운반 그리고 위험천만 그물 갈이 작업 현장!
몸값이 비싼 참다랑어는 최상급 선도의 등 푸른 생선을 먹으며 귀하게 길러진다. 이들이 하루에 먹어 치우는 사료의 양만 자그마치 약 5톤! 쌀 포대보다 무거운 사료를 운반하고, 꽁꽁 얼어있는 사료를 바닷물로 해동시키며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 한편, 지난 1년 새 날카로운 홍합 껍데기과 따개비 조각 등 온갖 해조류가 달라붙어 막혀버린 그물! 참다랑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서는 1년마다 그물을 갈아주어야 한다는데. 지름 25m, 둘레 80m 무게의 거대 그물을 들어 올리기 위해 동원된 크레인만 세 척! 수심 15m에서 이루어지는 아슬아슬 수중 작업 현장! 자칫 잘못하면 무거운 그물이 찢어져 참다랑어를 유실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 이들의 험난한 여정,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바다의 귀족, 참다랑어 양식장 이삿날
✔ 방송 일자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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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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