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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9월까지 온 손님은 단 5팀. 오늘도 찾는 손님 없는 책방이지만 돈을 벌면 그 돈으로 책을 사는 부부의 촌집 책방 운영기????ㅣ시골 창업ㅣ책방숙소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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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시골에 매일같이 문을 여는 책방이 있다. 이곳으로 12년 전 귀촌한 용남중 씨와 이은경 씨 부부는 작년 한 해 동안 살던 촌집을 수리해, 올해 1월부터 책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책방 숙소를 열었다.

흙집이었던 부부만의 공간을 책방으로 바꾼 건 오지에서 결코 즐길 수 없는 문화생활을 즐기고야 말겠다는 은경 씨의 욕심이 시작이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맞은 손님은 겨우 5팀. 세상엔 쉬운 일이 하나 없다. 귀촌하면 그늘에서 책만 읽으라고 했던 남중 씨의 말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모인 책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은경 씨의 로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오늘도 찾는 손님 없는 책방 밖 빵 화덕으로 남중 씨가 통삼겹살을 구워내고 은경 씨는 연꽃 장아찌를 상에 내놓았다. 책방 숙소만의 객 없는 저녁 한 상! 그래도 촌집 테라스에서 별 보며 비보며 이리 사는 것이 가장 행복이라는 은경 씨와 남중 씨의 촌집 사용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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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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