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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아내, 자식 266명 대가족이 함께 사는 마을, 만드는 데 오래 걸리는 고인돌 무덤 때문에 죽기 전 미리 만드는 묘│세계견문록 아틀라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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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6월 23일 방송된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대가족 278명 마테우스 家>의 일부입니다.

부인만 12명! 마테우스 家 그 이름도 생소한 인도네시아의 숨바 섬. 숨바 섬의 서쪽 코디 마을에는 부인만 무려 12명을 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올해로 78세가 된 마테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18세에 첫 결혼을 올려 12명의 부인 사이에서 52명의 자식을 두고, 손주 211명, 증손주 3명까지 대가족을 이룬 마테우스. 부인 중 3명과는 이미 사별했지만, 날로 늘어가는 식구들을 보며 가족 잃은 슬픔을 달랜다고 한다. 마테우스, 마을 촌장만 20년째! 이른 아침부터 정장을 갖춰 입고 설렌 표정으로 나타난 마테우스. 오늘은 시청에 월급을 받으러 가는 날이라고 한다. 마테우스는 마을 촌장을 20년째 연임하고 있다. 그가 시청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제집 찾아가는 것 같다. 익숙한 발걸음으로 도착한 시청에서는 마테우스를 향한 칭찬이 끊이지를 않는데! 두둑이 받은 월급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테우스의 발걸음은 더없이 즐겁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숨바 섬의 고인돌 장례풍습 어디선가 들려오는 높은 함성. 거대한 돌 하나에 10여 명의 사람이 붙어 있다. 아무런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가족의 힘만을 합쳐 돌을 옮기고 있는 이유는 무덤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숨바 섬에서는 여전히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하는 고인돌 장례풍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숨바 섬 곳곳에는 거대한 돌들이 늘어서 있다. 고인돌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한 달! 낯선 이에게는 그저 신기한 풍경일지라도, 숨바 섬 사람들에게는 효의 상징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대가족 278명 마테우스 家
✔ 방송 일자 : 2014.06.2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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