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8월 30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구도심에 살아볼 결심>의 일부입니다.
하늘과 마당이 열려 있는 1969년생 구도심 구옥, 대수선기!
100여 년 전, 개항의 물꼬를 튼 인천의 구도심, 동구. 주택가 골목에는 오래된 연와조와 모자이크 타일 외장재가 눈에 띄는 집이 있다. 준공 연도는 1969년, 어르신 혼자 기거하며 쓸쓸히 늙어가던 집이었지만, 젊은 건축가 부부를 만나 몰라보게 환골탈태했다.
집의 후줄근한 겉모습보다는 하늘, 마당, 반듯한 대지 같은 이 집의 환경에 반했다는 김도형, 손주희 씨 부부. 이 집 때문에 결혼까지 결심했다. 부부는 대수선을 통해 외부 윤곽만 남긴 뒤, 목구조를 삽입하는 대수선을 선택했고,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는 건축 자재를 재활용해 직접 만들었다. 가끔 담장 너머로 불쑥 정화조 냄새가 풍겨오지만, 그 또한 사람 사는 냄새가 아니겠냐며 씨익 웃는 집주인.
부부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이라는 인천 구도심, 대수선한 집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구도심에 살아볼 결심
✔ 방송 일자 : 2022.08.30
하늘과 마당이 열려 있는 1969년생 구도심 구옥, 대수선기!
100여 년 전, 개항의 물꼬를 튼 인천의 구도심, 동구. 주택가 골목에는 오래된 연와조와 모자이크 타일 외장재가 눈에 띄는 집이 있다. 준공 연도는 1969년, 어르신 혼자 기거하며 쓸쓸히 늙어가던 집이었지만, 젊은 건축가 부부를 만나 몰라보게 환골탈태했다.
집의 후줄근한 겉모습보다는 하늘, 마당, 반듯한 대지 같은 이 집의 환경에 반했다는 김도형, 손주희 씨 부부. 이 집 때문에 결혼까지 결심했다. 부부는 대수선을 통해 외부 윤곽만 남긴 뒤, 목구조를 삽입하는 대수선을 선택했고,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는 건축 자재를 재활용해 직접 만들었다. 가끔 담장 너머로 불쑥 정화조 냄새가 풍겨오지만, 그 또한 사람 사는 냄새가 아니겠냐며 씨익 웃는 집주인.
부부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이라는 인천 구도심, 대수선한 집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구도심에 살아볼 결심
✔ 방송 일자 : 2022.08.30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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