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3년 전 부모님 나란히 떠나가시고, 덜렁 남겨진 고향집 지키기 위해 돌아온 두 딸 | 보육원 운영하며 한평생 섬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 | 덕적도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9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3년 5월 1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한숨 돌리러 갈지도, 4부. 봄날의 초대>의 일부입니다.

인천에서 배로 2시간 정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섬 덕적도,
사진작가 서은미 씨는 3년째 고향 덕적도에서
5도 2촌의 삶을 살고 있다.

고향 마을 서포리 바다 해변의 파도 소리,
능동 자갈마당의 달그락거리는 자갈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도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금세 사라진다.

초보 농사꾼으로 텃밭을 일구며
고향 땅이 주는 위로, 위안에 힘을 얻는다는 서은미 작가.

무엇보다 고향 덕적도는 부모님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한평생 덕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부모님이 떠나신 후
플로리스트인 언니 서옥선 씨와 함께
고향 집을 돌보기 시작했다.

생전 꽃을 좋아했던 어머니의 정원을 가꾸고
아버지가 유독 좋아했던 ‘갱’을 잡으며
자매는 함께 그리운 부모님을 기린다.

꽃피는 봄날,
생전 부모님과 인연이 맺었던 지인들을 초대했다.
한 끼 식사를 나누며 부모님을 기억하는 시간,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추억 한 페이지를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한숨 돌리러 갈지도, 4부. 봄날의 초대
✔ 방송 일자 : 2023.05.1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인천 #섬 #덕적도 #서포리 #바다 #정원 #갱 #해산물 #수산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