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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동안 배가 통통해지도록 피를 빨고 있는데, 인간은 왜 빈대의 존재를 눈치채기 힘들까?┃빈대의 비밀┃다큐프라임 번식┃#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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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늦은 밤. 빈대가 깨어나 활동할 시간이다. 침대 곁에 숨어있다가 사람의 피냄
새에 이끌려 피부까지 기어올라와 주사바늘 모양의 주둥이를 잘 다듬은 후 한방에 찌른
다. 흡혈은 약 8분간 계속되는데 납작했던 빈대의 몸이 두 배가 될 때까지 피를 빤다. 고인
피를 빠는 다른 흡혈 곤충과 달리 빈대는 혈관에 흐르는 신선한 피를 빨아들인다. 이렇게
오랫동안 피를 빠는 동안 인간은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빈대의 침에는 마취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숙주에게 들키지 않고 안전하게 흡혈할 수 있다. 흡혈을 마친 수
컷 빈대는 무자비한 짝짓기를 시도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생명의 전투, 번식 1부 끝없는 선택
✔방송 일자 : 2023.10.30
#다큐프라임 #번식 #빈대 #흡혈 #흡혈곤충 #빈대다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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