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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고성, 동화처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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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고성군 하일면 동화마을. 반농반어마을로, 취나물 농사를 많이 짓고 낙지나 도다리, 감성돔 등 사계절 내내 어족자원이 풍부해 전국에서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욕심내지 않고 바다와 땅이 내어주는 만큼만 얻어가며 순박하게 살아가는 주민들, 그리고 낚시가 좋아서 3년 전 동화마을로 귀어 했다는 이창희 씨(61세) 부부를 만나본다.

조선시대에 왜구를 막기 위해 쌓아 놓은 성곽이
마을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하일면 동화마을.
반농반어 마을로, 다양한 해산물이 나고 취나물이 재배되고 있다.

고성의 바닷바람을 품은 취나물

30년 전, 우연히 취나물을 심게 됐다는
취나물 농사 1세대 이정례 씨.
그 이후로 봄이면, 동화마을엔 취나물 향기 그윽하다.

“ 여긴 바닷바람이 돌아와서 살짝 불기 때문에
취나물 향이 너무 좋아요 “

모였다 하면, 잔칫날이라는 동화마을 삼총사!
문연자, 구막달, 이정례 씨와 함께
동화마을에서 자란 취나물로
동화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밥상을 준비해 본다.

오랜 꿈을 이뤄준 동화마을

낚시가 오랜 취미였다는 이창희 씨는
3년 전, 아내 이점이 씨와 함께
고향도 아닌 동화마을에 귀어했다.
좋아하는 낚시를 실컷 하며 살고 싶었기 때문.

“ 바다도 예쁘고 어족자원도 풍부해서
정말 살기 좋은 곳이에요 “

바다는 그야말로 창희 씨의 놀이터.
밤이면 해루질로 낙지를 잡고,
낚시가 하고 싶으면 언제든 바다에 나가
나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제2의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동화마을에서
알콩달콩 동화처럼 살고 싶다는
이창희, 이점이 씨 부부의 일상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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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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