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Full] 고향민국 - 영암, 갈낙탕과 달콤한 인생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 Views
Published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는 갈낙탕

“옛날에는 미암 앞바다에 낙지가 엄청나게 나왔어요. 그때 독천장 옆에 우시장이 크게 있었어요.
그래서 소하고 낙지를 접목해서 갈낙탕을 끓이게 된 거죠”

독천장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과거 바다에서 오는 수산물들을 각 지역으로 나눠주는 유통망의 거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낙지! 간척사업으로 갯벌이 사라진 후에는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 만든 갈낙탕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30여 개의 가게가 거리를 이룰 만큼 갈낙탕의 인기는 최고!
낙지 음식점을 운영하는 맹정자 씨를 통해 영암 갯벌과 갈낙탕 이야기를 들어본다.

8월부터 제철! 신비의 과일 무화과

지중해가 고향인 무화과는 재배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과일이다.
하지만 영암 삼호읍은 지중해성 기후라 무화과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무화과가 처음 심어진 곳이자
현재 우리나라 최대 생산지로 유명하다. 당도가 높은 무화과의 최대 약점은 추위인데.
이진성 농부는 오랜 연구 끝에 겨울에도 생산할 수 있는 무화과 농법을 개발해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를 만나 영암 무화과 이야기를 들어본다.

비밀의 정원과 화덕 피자

최진만 씨와 황인숙 씨의 집은 언제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이웃들이 줄을 선다.
아름다운 수국으로 가득한 정원 외에도 인숙 씨와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부부의 집이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진만 씨가 만든 화덕에 있다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이웃을 초대해 피자 파티를 연다는 부부.
피자를 구워먹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데. 부부의 달콤한 행복 이야기를 만나본다.

#고향민국#영암#갈낙탕#달콤한인생#갈비와낙지#독천오일장#무화과#영암삼호읍#지중해성기후#비밀의정원#화덕피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