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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평창, 오대산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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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이 평창 사람들에게 준 선물

강원도 평창군에는 오대산의 정기가 흐른다.
명산으로 꼽힌 오대산은 문수보살이 상주하던 이른바 ‘불교의 성지’다.
어떻게 오대산이 불교의 성지가 되었을까?
오대산의 정기를 받아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월정사를 찾아 그 역사를 알아본다.

신라 시대 당시, 문수보살 친견을 위해 당나라로 떠났던 자장율사.
그곳에서 중국의 ‘우타이산’과 이름이 같은 ‘오대산’에 1만의 문수보살이
머물러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오대산에 월정사를 창건하며 불교의 성지가 된다.

오대산 자락 인근에 3대째 식당을 운영하는
이성준 사장님 부부는 오대산에서 나물을 직접 캐고 있다.
오대산의 싱싱한 산채 나물을 요리하는 이성준 사장님의 손길은
바쁘지 않은 날이 없다.

여기, 오대산을 캐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산양삼과 산나물을 수확하는 청년 독림가 성근 씨가 그 주인공이다.
5대째 땅을 이어받아 그곳에서 삼을 캐는 성근 씨는
원예학과 조경학을 전공한 뒤 다시 귀촌했다고 하는데.
부모님의 반대에도 오대산으로 돌아온 성근 씨와 산양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향민국#평창#오대산의선물#문수보살#불교의성지#월정사#산양삼#산나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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