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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해남, 남도의 맛과 멋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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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특별한 맛을 지키는 사람들

넉넉한 자연이 넘치는 해남은 온갖 특산물로 가득한 ‘풍요의 땅’이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로, 지역을 대표하는 고구마 빵을 만들어낸 이현미 씨를 만난다.
또한 일제강점기 일본인들도 탐냈던 해남의 쌀로 빚은 해창리 지역의 막걸리도,
해남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해남의 또 다른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통닭’이다.
흔히 알려진 튀긴 닭이 아닌, 회부터 주물럭, 백숙과 죽까지...
토종닭 한 마리를 통째 먹어 통닭이란 이름이 붙었다는데....
현재 해남에는 10여 곳의 가게들이 모인 통닭 거리까지 조성되어 있다.

한편, 이맘때 해남의 거리 곳곳에서 고구마와 함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무화과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일명 ‘여왕의 과일’이라 불리는 무화과.
해남군의 특화작목인 무화과는 하우스에서 재배해,
주변 날씨나 환경과 상관없이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해남 무화과의 품질을 높이는 이색적인 재배 현장을 소개한다.

해남을 찾는 여행객들도 꼭 한번 맛보고 싶어하는 고향의 맛을 따라가 본다.

달마산의 바다가 보이는 암자

두륜산과 더불어 해남을 대표하는 산인 달마산.
특히 달마산에 위치한 도솔암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 길에 자리한
작은 암자로,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암자 중 한 곳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도솔암은 정유재란 이후 폐허로 남은 곳을,
현재의 주지스님인 법조스님이 재건한 것인데.....
달마산 도솔암을 찾아 도솔암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윤보현 씨도 만나본다.

해남의 황칠나무

최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친 해남의 황칠나무.
상록활엽수인 황칠나무는 인삼, 가시오가피처럼 귀하게 여겨지는 작물이다.
황칠은 황칠나무에 상처가 생겼을 때 이물질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분비물을 말하는데, 이 황칠은 과거 칠과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삼국시대, 중국 당 태종이 사신을 보내 우리의 황칠을 요청할 정도로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해남의 황칠나무는 최근 대흥사 일원 지역에서 발견된 수령 200년 이상의
대규모 자생 군락지를 통해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해남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 특산물과, 그 특산물을 지키기 위해
땀과 정성을 다하는 해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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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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