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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알프스 따라 스위스- 이상한 나라의 티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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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알프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르니나 특급(Bernina Express)을 타고 스위스의 가장 남쪽, 이탈리아와 접경하고 있는 티치노(Ticino) 주로 이동한다.

티치노 주에서도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로카르노(Locarno)에서 열린 딸기 축제. 딸기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무르익은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딸기 아가씨 선발대회!

의상부터 인터뷰까지 총 3번의 테스트를 통해 결정되는 스위스 딸기 아가씨! 올해 1등은 누가 뽑혔을까?

티치노 주에서도 가장 높은 산악마을 보스코/구린(Bosco/Gurin)으로 가는 여정. 염소 떼들이 도로를 점령해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때 차를 타고 나타나는 한 여성! 독일 출신의 원래 직업이 배우라는 그녀는 2년째 이곳에서 목동 일을 하고 있다는데...

보스코/구린으로 가는 여정 중 만난 바보나 계곡(Val Bavona)의 사비오네(Sabbione)와 포롤리오(Foroglio) 마을. 예전에 목동들이 여름철 알프스 산으로 올라가기 전 머물렀다는 마을들이라는데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여름에만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다. 바위 아래 지은 집이 마치 영화 속 호빗 마을을 연상시키는 사비오네에서 올 여름을 나기 위해 집 공사가 한창인 주민을 만나 차 대접을 받는다.

사비오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포롤리오 마을에는 108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포롤리오 폭포가 눈길을 끄는데, 폭포를 보며 옥수수로 만든 전통음식 폴렌타(Polenta)를 맛본다.

드디어 도착한 보스코/구린은 주민이 46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 하지만 우체국, 양조장,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 있을 건 다 있는데, 그 이유는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3개의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마을 구경을 하다가 우체국과 베이커리, 양조장까지 운영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는데, BTS를 좋아하는 그의 조카와 이야기를 나누며 스위스 오지 마을까지 퍼진 BTS 열풍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알프스#스위스#베르니나 특급 열차#로카르노 딸기 축제#딸기 아가씨 선발 대회#사비오네 마을#포롤리오 마을#포롤리오 폭포#폴렌타 맛보기#뜨개질하는 주민들#보스코/구린 마을 방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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