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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중국 명산 기행- 오악의 전설,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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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명산이라 불리는 오악(五嶽) 중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화산(華山)으로 간다! 천혜의 요새인 화산을 든든한 장벽으로 삼아 천년고도를 이룬 시안시(西安市). 과거 장안(長安)으로 불렸던 시안은 무려 13개의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 곳이다.

그중에서도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고 최초의 황제가 된 진시황(秦始皇). 그의 원대한 꿈이 담긴 병마용박물관(兵馬俑博物館)으로 향한다. 흙으로 만든 병마용을 들여다볼수록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제각기 다른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죽어서도 장생하고 싶었던 진시황이 사랑한 술, 서봉주(西鳳酒)! 중국 4대 명주인 서봉주 양조장에서 술 빚는 과정을 보고, 귀한 서봉주도 한 입 마셔본다.

시안은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도 유명한 도시. 명·청 시대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回民)의 상업 활동 지구였던 회족거리(回民街)로 향한다. 지금은 다양한 음식을 파는 먹거리 골목으로 유명한 곳으로 중국식 햄버거인 로우지아모(肉夹馍)를 맛본다. 밤이 되자 깨어나는 휘황찬란한 대당불야성(大唐不夜城)을 거닐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아침, 화산(華山)으로 향한다. ‘중원을 지배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의 말처럼 입구부터 거대한 화산의 위용에 압도된다. 바위산을 뚫은 케이블카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화산에 오르는 시간. 서봉(西峰, 2,086m)으로 가는 길은 양쪽으로 천 길 낭떠러지인 바위 능선을 올라가야만 한다. 바람을 뚫고 도착한 서봉에서 바라본 화산의 비경은 웅장함 그 자체!

보는 것만으로 압도되는 서봉을 지나 도착한 남봉(南峰, 2,155m). 화산의 최고봉인 남봉에 오르니 송나라 시인 구준(寇準)의 “위로는 오직 하늘만 있을 뿐, 더불어 견줄만한 산이 없구나”라는 시구를 절로 읊게 된다.

화산의 하이라이트는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산길이라는 장공잔도(長空棧道)! 수직 절벽 위 아슬아슬하게 난 벼랑 길 걷기에 도전해 본다! 세상의 벼랑 끝에서 바라본 화산의 풍경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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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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