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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1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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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1부 뜨거운 열정 띤잔

불교 달력을 사용하는 미얀마는 4월에 새해를 맞는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새해맞이 물 축제, ‘띤잔!’ 미얀마에서 가장 화려하게 띤잔 축제를 연다는 ‘만달레이’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띤잔’ 축제 전날, 단기 출가를 하는 여자들이 있다! ‘세야레’라고 하는 여성 출가자들이 띤잔을 앞두고 머리를 미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불심을 들어본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띤잔’ 축제. ‘만달레이’ 곳곳에서 물을 맞으며 춤을 추는 사람들! 한 해의 악업을 씻어내고 새해를 청결히 맞이하기 위해 물을 뿌린다는데- 주인공도 그 흥겨운 현장을 함께 즐기고 사람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본다! ‘띤잔’ 기간임에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는 새벽 탁발 행렬! 30년간 탁발 공양을 했다는 ‘더어킨’ 씨의 집에 초대받아 나뭇잎으로 물을 뿌리는 전통방식의 ‘띤잔’을 경험한다!

‘띤잔’ 기간에 맞춰 큰 행사가 열리는 ‘바간’으로 향한다. 2,200여 개의 불탑 유적지가 남아 있는 세계 3대 불교 성지 ‘바간’. 그곳에서 ‘싯다르타’의 출가 장면을 재현하는 단기 출가 의식, ‘신쀼’를 만난다! 미얀마의 남자아이들은 생에 한 번 이상 ‘신쀼’를 치러야 진정한 성인으로 인정받는다. 신쀼 주인공과 그 부모를 만나 그들의 삶에 있어 ‘신쀼’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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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2부 영혼의 고향 파안

양력 4월 17일은 미얀마 달력으로 1월 1일 설날이다. 설 당일이 되면 물 축제인 ‘띤잔’을 즐기던 사람들도 모두 물 뿌리기를 멈추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유일하게 설날까지 물을 뿌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몬주(Mon State)’에 위치한 ‘모울메인’이다. '몬족'이 주로 거주하는 이곳에서 ‘찌찌 몬’ 씨 집을 찾아가 설날 풍경을 엿보고 '몬족' 전통 설날음식을 맛본다!

다음날, 아름답기로 유명한 ‘파안’으로 향한다.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쉐 카빈’ 산을 오르는 주인공. 세 시간가량의 등산 끝에 오른 정산! 땀을 날려버리는 시원한 바람과 안개가 걷히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산 아래 ‘파안’의 마을에서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일을 진행하는데-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그 후 '파안'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짜욱 칼랍(Kyauk Kalap)’ 사원을 찾아가 본다. 호수 한가운데 세워진 성스러운 사원으로 알려져 성지 순례 장소가 되었다. 새해를 맞아 성지 순례 여행을 다니는 대가족을 만나, 그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본다! 그리고 호숫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하루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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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3부 깨달음의 땅

미얀마의 4월, ‘Kason’은 불교 신자들에게 성스러운 달이다. ‘부처님이 태어난 날’,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 ‘부처님이 죽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의 날(Buddha Day)’이라고 부른다. 그 날을 기념하는 ‘보름달 축제’의 현장을 찾아 ‘바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보리수나무 항아리를 든 긴 행렬을 만나는데- 길목마다 다른 마을 사람들이 합류해 점점 길어지는 행렬!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쉐지곤’ 사원으로 향하는 진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바간’ 구경에 나선 주인공! 오토바이를 타고 사원을 누벼보고, 전통 머리 모양을 지켜나가는 아이들도 만나본다. 그리고 미얀마의 단맛을 만나는 시간! ‘사탕야자 나무’를 올라 열매를 따는 사람들! 주인공도 그들을 따라 나무를 올라 보는데- 달콤한 음료가 되고, 술이 되고, 사탕이 되는 ‘사탕야자 나무’ 열매를 즐겨본다!

미얀마 서쪽 지역에 위치한 은둔의 땅, ‘므락우’. 과거 ‘아라칸 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으나 지금은 잊어진 유적지가 된 곳이다. 숨겨진 성지, ‘므락우’에서 찾은 ‘시타웅’ 사원! 8만여 개의 장엄한 유물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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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4부 또 다른 세상 친주

국민의 90%가 불교 신자인 미얀마에서 기독교를 믿는 ‘친족’을 찾아가는 여정! ‘므락우’에서 배로 2시간 정도 들어가면 ‘친 마을’이 있다. 마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얼굴 전체에 문신을 한 할머니들! 그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친족’! ‘친주(Chin State)’의 ‘깐뻿렛’에서 또 다른 ‘친족’을 만나본다.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애달픈 피리 소리를 따라가 보는데- 얼굴에 문신을 한 할머니가 불고 있는 것은 바로 코피리! 그 피리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산 중턱에 자리한 교회를 찾아가 '친족'에 기독교가 전파된 역사에 대해 들어 본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싶다는 '친족' 사람들! 그들의 요리 비결은 잿물이라는데- 짭조름한 잿물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그날 저녁, 낮에는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하나, 둘 공터로 모여들어 작은 축제를 벌이는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여흥을 즐기는 친족 사람들! 주인공도 '친족'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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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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