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는
한국의 전통 색상인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오방색으로
국수를 만드는 가족들이 있다.
젊은 시절, 라면 회사에 몸담았다가
중년의 나이에 본인만의 국수 공장을 세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고향인 거창에서
오방색 국수를 개발한 국수 경력 40년 차 김현규 씨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돕기 위해 3년 전 이곳으로 내려온
두 딸들이 그 주인공이다.
두 딸과 함께 큰사위, 작은사위까지 손을 보태고 있지만
현규 씨의 고집스러운 국수 철학으로
흑미, 비트, 단호박, 쌀, 부추 등
천연 재료로만 국수의 오방색을 내다보니
온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해 질 녘까지 국수에만 매달려야 한다고.
그런 현규 씨 부녀가 오늘은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거창 나들이를 나왔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단골 식당에 들러
가족의 오방색 국수로 만든 요리도 맛보고
경치 좋다는 수승대에 올라 다시 끔 국수에 대한 각오도 다져보는데...
생이 다하는 날까지 고향인 거창에서
오방색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국수에 진심인 김현규 씨 가족의 하루를 만나본다.
#한국기행#국수로드#고향의맛#오방색국수#경남거창#라면회사#국수공장#수승대
한국의 전통 색상인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오방색으로
국수를 만드는 가족들이 있다.
젊은 시절, 라면 회사에 몸담았다가
중년의 나이에 본인만의 국수 공장을 세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고향인 거창에서
오방색 국수를 개발한 국수 경력 40년 차 김현규 씨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돕기 위해 3년 전 이곳으로 내려온
두 딸들이 그 주인공이다.
두 딸과 함께 큰사위, 작은사위까지 손을 보태고 있지만
현규 씨의 고집스러운 국수 철학으로
흑미, 비트, 단호박, 쌀, 부추 등
천연 재료로만 국수의 오방색을 내다보니
온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해 질 녘까지 국수에만 매달려야 한다고.
그런 현규 씨 부녀가 오늘은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거창 나들이를 나왔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단골 식당에 들러
가족의 오방색 국수로 만든 요리도 맛보고
경치 좋다는 수승대에 올라 다시 끔 국수에 대한 각오도 다져보는데...
생이 다하는 날까지 고향인 거창에서
오방색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국수에 진심인 김현규 씨 가족의 하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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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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