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라이더 최정환, 최지훈 부자
오토바이로 유라시아를 횡단한 아빠 최정환 씨(48세)와 아들 지훈이(14세),
이번엔 쪽빛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경상남도 남해를 내달린다.
신나게 바퀴를 굴리다 멈춘 남해 벽련마을.
이곳 말로 ‘까꾸막(비탈)’에서 참깨 수확이 한창인 노부부를 만나고
바닷가에서 만난 주민과의 인연으로
바다가 내다보이는 앞마당에서 잊지 못할 캠핑도 하게 됐다.
달리다 멈춘 그곳에 휴식 같은 인연이 있었다.
운달산 자락에서 만난 인연
경상북도 문경 고갯길 너머
험준한 임도를 달리는 라이더 김지훈 씨(35세).
느닷없이 숲속에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다짜고짜 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한 시간여 산을 오르자 안개에 휩싸인 비밀스런 암자가 나타나는데…
이곳에 지훈씨의 그리운 인연! 나홀로 수행 중인 원천 스님이 기거하고 있다.
이 좋아 산길을 달리다 멈춘 길 끝에서 스님을 만나 위안을 얻었다는 지훈 씨.
그래서일까. 스님을 위해 팔 걷어붙이고 장작 패기에 도전한다.
또, 그런 지훈 씨를 위해 스님은 산물 등목을 돕고 저녁 밥상까지 내어주는데…
#한국기행 #굴려굴려가다보면# 멈춘그곳에#인연#바람의라이더#부자오토바이라이더#유라시아횡단#남해벽련마을#경북문경#운달산
오토바이로 유라시아를 횡단한 아빠 최정환 씨(48세)와 아들 지훈이(14세),
이번엔 쪽빛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경상남도 남해를 내달린다.
신나게 바퀴를 굴리다 멈춘 남해 벽련마을.
이곳 말로 ‘까꾸막(비탈)’에서 참깨 수확이 한창인 노부부를 만나고
바닷가에서 만난 주민과의 인연으로
바다가 내다보이는 앞마당에서 잊지 못할 캠핑도 하게 됐다.
달리다 멈춘 그곳에 휴식 같은 인연이 있었다.
운달산 자락에서 만난 인연
경상북도 문경 고갯길 너머
험준한 임도를 달리는 라이더 김지훈 씨(35세).
느닷없이 숲속에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다짜고짜 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한 시간여 산을 오르자 안개에 휩싸인 비밀스런 암자가 나타나는데…
이곳에 지훈씨의 그리운 인연! 나홀로 수행 중인 원천 스님이 기거하고 있다.
이 좋아 산길을 달리다 멈춘 길 끝에서 스님을 만나 위안을 얻었다는 지훈 씨.
그래서일까. 스님을 위해 팔 걷어붙이고 장작 패기에 도전한다.
또, 그런 지훈 씨를 위해 스님은 산물 등목을 돕고 저녁 밥상까지 내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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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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