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하게 몰리는 유명 피서지 대신
뜨겁게 달궈진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가 간절해지는 뜨거운 여름.
그런데 바로 여기
차 막힐 걱정도, 사람에 치일 걱정도
무거운 짐과 고민거리도 없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피서지로 떠나는 이가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6년간
두 손과 삽만으로 100미터에 달하는 토굴을 판 신탁열 씨.
30도가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토굴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 년 내내 15도를 유지하는 토굴 안은 그야말로 딴 세상.
“제 어릴 때 꿈이 남진 씨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 집 정원은 100년을 내다보고 가꾸고 있어요“
꿈대로 살아보고자
5천 평 규모에 형형색색의 수국을 20년 째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정원을 만들었다.
나만의 무릉도원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
그리고 눈이 즐거운 꽃들의 만찬으로 차려낸
복달임 한상!
꽃을 든 남자의
향기 나는 복달임 한상을 맛보자.
#한국기행#기찬여름#복달임#땅속피서지#복달임한상#수국정원
뜨겁게 달궈진 몸과 마음을 식혀줄,
나만의 쉼터가 간절해지는 뜨거운 여름.
그런데 바로 여기
차 막힐 걱정도, 사람에 치일 걱정도
무거운 짐과 고민거리도 없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피서지로 떠나는 이가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6년간
두 손과 삽만으로 100미터에 달하는 토굴을 판 신탁열 씨.
30도가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토굴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 년 내내 15도를 유지하는 토굴 안은 그야말로 딴 세상.
“제 어릴 때 꿈이 남진 씨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희 집 정원은 100년을 내다보고 가꾸고 있어요“
꿈대로 살아보고자
5천 평 규모에 형형색색의 수국을 20년 째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정원을 만들었다.
나만의 무릉도원을 찾아 온 친구들에게
직접 빚은 막걸리와인과 손수 끓인 해신탕,
그리고 눈이 즐거운 꽃들의 만찬으로 차려낸
복달임 한상!
꽃을 든 남자의
향기 나는 복달임 한상을 맛보자.
#한국기행#기찬여름#복달임#땅속피서지#복달임한상#수국정원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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