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경기도 연천의 깊은 산골짜기.
이곳에서 50세의 나이에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둘만의 보금자리를 짓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동갑내기 농부 한병석, 임인숙 씨를 만났다.
10년 전, 한 권의 책이 두 사람을 이어주게 되었다는데?
번역가 한병석 씨의 팬이 된 임인숙 씨는
그를 만나기 위해 25년 만에 미국 알래스카에서 귀국을 결심했고,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했단다.
지금은 각자 화려했던 삶을 뒤로 하고 직접 지은 숲속 판타집에서
느리면 느린 대로, 자연의 속도에 맞춰 조화로운 삶을 꿈 꾸고 있다는데.
5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과실수, 30여 종의 각종 채소로
사계절 내내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는 두 사람.
힘든 농사일도 웃고 춤추면서 하다 보면 부부에게는 하나의 놀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아내의 피아노 반주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말아먹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이들은
소박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삶을 만끽하는 중이다.
푸릇푸릇 풀내음 가득한 여름의 청량함 속에서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는 사랑꾼 부부의 눈부신 여름나기다.
#한국기행#노는것을허하노라#부부의숲속해방일지#경기도연천#숲속판타지집#리틀포레스트#사랑꾼부부
경기도 연천의 깊은 산골짜기.
이곳에서 50세의 나이에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둘만의 보금자리를 짓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동갑내기 농부 한병석, 임인숙 씨를 만났다.
10년 전, 한 권의 책이 두 사람을 이어주게 되었다는데?
번역가 한병석 씨의 팬이 된 임인숙 씨는
그를 만나기 위해 25년 만에 미국 알래스카에서 귀국을 결심했고,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했단다.
지금은 각자 화려했던 삶을 뒤로 하고 직접 지은 숲속 판타집에서
느리면 느린 대로, 자연의 속도에 맞춰 조화로운 삶을 꿈 꾸고 있다는데.
5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과실수, 30여 종의 각종 채소로
사계절 내내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는 두 사람.
힘든 농사일도 웃고 춤추면서 하다 보면 부부에게는 하나의 놀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아내의 피아노 반주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말아먹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이들은
소박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삶을 만끽하는 중이다.
푸릇푸릇 풀내음 가득한 여름의 청량함 속에서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는 사랑꾼 부부의 눈부신 여름나기다.
#한국기행#노는것을허하노라#부부의숲속해방일지#경기도연천#숲속판타지집#리틀포레스트#사랑꾼부부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