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 문화 발원지로 꼽히는 다솔사와의 인연으로
40여 년 전, 녹차와의 인연을 시작한 동초 스님.
녹차를 따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동초 스님의 수행처는
대나무 밭에 무성히 자라나는 야생의 녹차 밭.
봉일암의 차밭은 여느 반듯한 차밭과는 다르다.
1960년 대, 자생 녹차나무 씨를 받아 심은 뒤
이랑에 뿌려 둔 녹차가 저 자라는 대로 둬,
대나무와 녹차가 둘도 없는 도반이 돼
무성하게 자라는 야생의 원시림 그대로다.
직접 딴 찻잎을 덖고 비비고 다시 덖는
아홉 번의 과정을 거쳐 만든 차를
대중들과 나누는 동초 스님.
‘세상살이 부대낌과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라’며
마음 한자리 쉬어가게 녹차 한 잔을 건네는 스님.
스님에게 차 농사는 참선이자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보시다.
그윽한 차 향기 가득한 산사에서
차의 대가(大家), 동초 스님이 건네는 차 한 잔을 마셔본다.
#한국기행#산사#차향기#다솔사#차문화발원지#녹차#봉일암#차밭#자생녹차나무#ㅊ찻잎덖기#스님#경남 사천
40여 년 전, 녹차와의 인연을 시작한 동초 스님.
녹차를 따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동초 스님의 수행처는
대나무 밭에 무성히 자라나는 야생의 녹차 밭.
봉일암의 차밭은 여느 반듯한 차밭과는 다르다.
1960년 대, 자생 녹차나무 씨를 받아 심은 뒤
이랑에 뿌려 둔 녹차가 저 자라는 대로 둬,
대나무와 녹차가 둘도 없는 도반이 돼
무성하게 자라는 야생의 원시림 그대로다.
직접 딴 찻잎을 덖고 비비고 다시 덖는
아홉 번의 과정을 거쳐 만든 차를
대중들과 나누는 동초 스님.
‘세상살이 부대낌과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라’며
마음 한자리 쉬어가게 녹차 한 잔을 건네는 스님.
스님에게 차 농사는 참선이자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보시다.
그윽한 차 향기 가득한 산사에서
차의 대가(大家), 동초 스님이 건네는 차 한 잔을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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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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