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면 단위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팔금도엔
밥집 주인이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차려내는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밥집이 있다.
“메뉴는 내 맘대로. 사람들이 국적도 없는 요리라고 그래. 근데 맛있대.”
아침부터 분주한 밥집 주인 명숙 씨.
트럭을 몰고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다 급하게 내리는데
동네를 오가며 눈여겨 봐두었던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묵혀놓은 땅에서 저절로 자라는 야생 갓과
어르신들이 내버려 둔 농작물이 오늘의 식재료!
심지어 폭우에 뭍으로 뛰어 올라온 가물치까지 얻어걸렸으니
명숙 씨의 장바구니는 여느 때보다 두둑하다.
거기다 내다 팔기에는 조금 아쉬운 못생긴 농작물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어르신들까지 계시는데!
“식당이 저희 소유로 되어 있는 것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주시는 것 같아요. “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을 헤집고 다녀
억순이라 불리는 명숙 씨가 차리는 섬마을 밥상에는
팔금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 부부의 찐~한 사연과
함께 살자며 손길을 보태어 준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하다.
#한국기행#섬마을밥집#팔금도#억순이의기찬밥상#전남신안군#내맘대로내멋대로밥집#넉넉한인심
밥집 주인이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차려내는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밥집이 있다.
“메뉴는 내 맘대로. 사람들이 국적도 없는 요리라고 그래. 근데 맛있대.”
아침부터 분주한 밥집 주인 명숙 씨.
트럭을 몰고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다 급하게 내리는데
동네를 오가며 눈여겨 봐두었던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묵혀놓은 땅에서 저절로 자라는 야생 갓과
어르신들이 내버려 둔 농작물이 오늘의 식재료!
심지어 폭우에 뭍으로 뛰어 올라온 가물치까지 얻어걸렸으니
명숙 씨의 장바구니는 여느 때보다 두둑하다.
거기다 내다 팔기에는 조금 아쉬운 못생긴 농작물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어르신들까지 계시는데!
“식당이 저희 소유로 되어 있는 것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해주시는 것 같아요. “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을 헤집고 다녀
억순이라 불리는 명숙 씨가 차리는 섬마을 밥상에는
팔금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 부부의 찐~한 사연과
함께 살자며 손길을 보태어 준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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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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