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시장을 돌고 인근 섬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40여 년간 통영의 음식 문화를 연구해 온
요리 연구가이자 사진작가 이상희 씨.
그가 매일 들러 아침밥을 먹고 간다는
할매밥집이 있는 서호시장을 찾았다.
통영 여객선터미널 앞에 자리한 서호시장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어머니들이 배를 타고 오가며 가지고 온
좋은 식재료들이 모여 있는 통영의 대표 시장으로,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시장길을 따라
사시사철 신선한 제철 생선과 채소를 만날 수 있어
매일 서호시장에 들러 장을 본다는 이상희 씨.
아침 식사를 위해 년우 할머니의 밥집을 찾았다.
서호시장에서 23년째 백반집을 운영 중인 강년우 할머니는
새벽이슬 맞으며 일하는 상인들에게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매일 매일 다른 국과 반찬을 만들어
든든한 아침을 책임져오고 있는데.
식사 시간이 되면 반찬가게 나복희 할머니와
근처 상인들은 속속히 년우 할머니네로 모인다.
자신의 음식은 촌스럽다 말하는 강년우 할머니.
집에서 늘 엄마가 해준 듯한 밥상이지만
결코, 그 맛은 평범하지 않다는 이상희 씨.
무엇보다 먹는 동안 마음이 편해 자꾸 오게 되는 밥집이란다.
20년 단골은 기본,
손님들이 알아서 반찬을 차려 먹고
배달을 해주지 않아도 직접 쟁반 들고 찾아와 챙겨가는
년우 할머니의 밥집!
밥 먹으러 오는 모두가 ‘손님’이 아닌 ‘식구’라는
강년우 할매의 따뜻하고 정겨운 아침밥을 맛본다.
#한국기행#할매#밥됩니까#촌스러워서맛있다#통영시장#할매밥집#서호시장#식구#아침밥
40여 년간 통영의 음식 문화를 연구해 온
요리 연구가이자 사진작가 이상희 씨.
그가 매일 들러 아침밥을 먹고 간다는
할매밥집이 있는 서호시장을 찾았다.
통영 여객선터미널 앞에 자리한 서호시장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어머니들이 배를 타고 오가며 가지고 온
좋은 식재료들이 모여 있는 통영의 대표 시장으로,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시장길을 따라
사시사철 신선한 제철 생선과 채소를 만날 수 있어
매일 서호시장에 들러 장을 본다는 이상희 씨.
아침 식사를 위해 년우 할머니의 밥집을 찾았다.
서호시장에서 23년째 백반집을 운영 중인 강년우 할머니는
새벽이슬 맞으며 일하는 상인들에게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매일 매일 다른 국과 반찬을 만들어
든든한 아침을 책임져오고 있는데.
식사 시간이 되면 반찬가게 나복희 할머니와
근처 상인들은 속속히 년우 할머니네로 모인다.
자신의 음식은 촌스럽다 말하는 강년우 할머니.
집에서 늘 엄마가 해준 듯한 밥상이지만
결코, 그 맛은 평범하지 않다는 이상희 씨.
무엇보다 먹는 동안 마음이 편해 자꾸 오게 되는 밥집이란다.
20년 단골은 기본,
손님들이 알아서 반찬을 차려 먹고
배달을 해주지 않아도 직접 쟁반 들고 찾아와 챙겨가는
년우 할머니의 밥집!
밥 먹으러 오는 모두가 ‘손님’이 아닌 ‘식구’라는
강년우 할매의 따뜻하고 정겨운 아침밥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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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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