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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세상을 찍어내는 인현동 인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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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엔 강동구에 주꾸미 특화 골목이 준공됐고요, 창신동엔 봉제 거리가 유명한 것처럼, 중구 인현동은 조선시대부터 조성되어 온 ‘인쇄골목’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런 특화 골목이 사라지지 않도록 ‘인현동 인쇄골목’에 대한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골목을 그대로 옮겨온 전시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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