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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tv] 여성상 손에 든 위안부 할머니의 한(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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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군위안소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들에 대한 적절한 사과와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여성들은 이제 80~90대의 고령이 되었고 그들의 투쟁은 아직도 끝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로 활약하는 김복동 할머니가 2015년 서울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를 만나 한 맺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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