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에 궁궐같은 집에 살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가 있다.
할머니 부탁이라면 대번에 들어준다는 정병한 할아버지(83세)와 다시 태어나도 할아버지와 같이 살겠다는 권경화 할머니(80세)가 그 주인공!
혼자 힘으로 집 입구부터 출구까지 지붕을 이어서 집을 짓고, 축사를 짓거나, 창고를 짓기까지 못하는 것 없는 만능 재주꾼 할아버지. 덕분에 일이 끊이지 않는데... 농기계가 고장이 나도, 집에 살림이 고장 나도 할아버지를 찾는 동네 어르신들!
할머니의 고민이 있다면 할아버지가 허구한 날 주워오는 고물들이다. 집 바깥 창고에는 할아버지가 수집한 온갖 고물 농기계 부품과 연장들로 가득한데~ 할아버지는 보물이라 하고, 할머니는 고물이라 하고, 버리려는 할머니와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신경전이 벌어질 정도! 하지만 할머니의 부탁이라면 대번에 들어주는 착한 남편이다. 없는 집에 시집와서 평생 고생시키고, 1년 전 심장병까지 생긴 탓에 할아버지는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고물을 보물처럼 아끼지만 할아버지의 진짜 보물은 할머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면 부부의 정이 더 깊어진다는 노부부! 건강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할머니 부탁이라면 대번에 들어준다는 정병한 할아버지(83세)와 다시 태어나도 할아버지와 같이 살겠다는 권경화 할머니(80세)가 그 주인공!
혼자 힘으로 집 입구부터 출구까지 지붕을 이어서 집을 짓고, 축사를 짓거나, 창고를 짓기까지 못하는 것 없는 만능 재주꾼 할아버지. 덕분에 일이 끊이지 않는데... 농기계가 고장이 나도, 집에 살림이 고장 나도 할아버지를 찾는 동네 어르신들!
할머니의 고민이 있다면 할아버지가 허구한 날 주워오는 고물들이다. 집 바깥 창고에는 할아버지가 수집한 온갖 고물 농기계 부품과 연장들로 가득한데~ 할아버지는 보물이라 하고, 할머니는 고물이라 하고, 버리려는 할머니와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신경전이 벌어질 정도! 하지만 할머니의 부탁이라면 대번에 들어주는 착한 남편이다. 없는 집에 시집와서 평생 고생시키고, 1년 전 심장병까지 생긴 탓에 할아버지는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고물을 보물처럼 아끼지만 할아버지의 진짜 보물은 할머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면 부부의 정이 더 깊어진다는 노부부! 건강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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