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글은 몰라도 면허를 따서 할머니와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할아버지와 항상 곁에서 글을 읽어주는 할머니의 아름다운 도전┃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1 Views
Published
충남 당진의 김창희(74) 할아버지와 김옥순(62) 할머니 부부.
평소 할아버지는 객지에 나가 공사 일을 하고, 할머니는 불편한 몸으로
집에서 손자손녀를 돌보며 일상을 보낸다.
김창희 할아버지의 소원은 원동기 면허를 따는 것.
비록 글을 모르지만 면허를 반드시 따서 자유롭게 할머니를 태우고 다니고 싶다.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충남 당진에서 손자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김창희(74) 할아버지와 김옥순(62) 할머니.
세 식구를 거두기 위해 평소에는 객지에 나가 공사 일을 하는 할아버지는
어렸을 적에 글을 배우지 못한 사연이 있다.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 곁에는 늘 할아버지의 눈과 손이 되어주는 할머니가 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원동기 면허를 따는 것.

아픈 할머니를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주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싶은 마음이다.
할머니의 건강 악화가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치료 받는 모습을 보면서 원동기 면허를 꼭 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한다.
문맹자를 위한 구술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시험 접수를 하고...

하지만 글을 몰라 시험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
문제를 읽어주며 차근차근 설명하는 할머니의 특급 과외가 빛을 발하는데..
실기시험을 대비해 흙길에 코스를 그려 연습까지 하는 등
생애 첫 시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할아버지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름다운 소원 - 까막눈 할아버지의 원동기 면허 도전기
????방송일자:2012년 7월 30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