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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처음 나왔구나 느꼈어요” 강아지와의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는 이유|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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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딱 한명, 누나가 있을 때와 없을 때 180도 돌변하는 반려견 보리!
설채현 전문가의 진단 결과, 심각한 집착 증상 벨크로 독(Velcro Dog)!?!
 
이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서 만난 주인공 보리(4세, 수컷)은 깜찍하고 귀여운 포메라니안이다.
보리는 처음 만난 제작진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보이고, 엄마 보호자와도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여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그런데 누나 보호자가 집에 오자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제작진들은 물론 엄마, 아빠에게까지 심각한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누나 보호자만 졸졸졸 따라다니며 누나 방 근처에 다가오는 사람은 무조건 공격한다. 누나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보리는 너무도 달라진다.
특히 아빠는 보리의 애정 서열 꼴찌로 출퇴근할 때는 물론 집에 있는 내내 녀석의 등쌀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다고 한다.
 
보리와 가족을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진단에 나섰다. 보리의 진단 결과는 벨크로 독(Velcro Dog)이라고 하는데 과연 벨크로 독은 무엇인지, 보리는 어떻게 변화할지 ‘세나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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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내 안에 다른 놈이 산다, 보리의 이중생활
????방송일자: 2018년 10월 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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