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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남은 시간은 즐거워야만 해요” 췌장암 판정받은 어머니를 위해 늘 분주한 60대 효자 아들│섬진강 앞, 6년간 직접 지은 황토집에 사는 모자의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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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2021년 12월 3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5부. 이 겨울이 마지막인 것처럼>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줄기에 위치한 동그란 황토집에는
박건용(59), 김영순(79) 씨 모자가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어머니 영순 씨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 건용 씨는 어머니와 함께할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 겨울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보낸다.
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어머니를 위한 단 하나의 지팡이를 만들기~
직접 키운 오골계로 백숙을 끓여 먹기 등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어머니를 보살핀다.

요즘에는 어머니를 위한 카페, 모야 까페를 만들고 있다는데
카페의 조명 하나까지도 어머니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하는 건용 씨의 섬세한 마음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이 겨울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내는
모자의 겨울 연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5부. 이 겨울이 마지막인 것처럼
✔ 방송 일자 : 2021.12.3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전라남도 #전남 #곡성 #황토집 #췌장암 #암 #효자 #귀농 #귀촌 #섬진강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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