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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죠” 손때 묻은 지게 지고 서울 밤거리를 누비는 고독한 지게꾼의 사연┃동대문 시장 의류 배달┃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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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5월 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동대문 의류 배달>의 일부입니다.

신발도매상가에는 32년째 지게를 지고 신발 상자를 나르는 지게꾼이 있다.
상자의 부피 때문에 승강기 이용도 불가능한 상황.
결국 상자를 하나씩 등에 짊어지고 수십 개의 계단을 오르내린다.
고되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기계화, 자동화로 가득 찬 세상에서 32년째 같은 길을 걷는다는 자부심으로 전종민 씨는 오늘도 일을 나선다.
자정부터 동이 터 오는 아침까지 땀방울을 흘리고 값진 대가를 받는 사람들, 동대문에 인생과 청춘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동대문 의류 배달
✔ 방송 일자 : 2014.05.0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직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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