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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사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아빠 따라 한국으로 떠난 엄마와 보고 싶다는 말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두 딸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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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자동차 부품 도금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빠 가르노(31).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아내 멜라(30)를 만나 사랑에 빠져 어린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가난한 집안의 8남매 중 막내아들인 아빠 가르노는 신혼집을 마련할 돈이 없어 처가살이를 할 수밖에 없었다. 처가살이하던 가르노의 서러움은 점점 커져만 갔고, 그러던 중 두 딸이 태어나면서 경제적인 문제로 아내와의 다툼이 잦아졌고! 결국 장모님이 권유로 가르노는 한국행을 결정했다. 그런데, 아빠가 떠난 후 엄마까지 한국행을 결정하면서 아이들은 졸지에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버렸는데! 외할머니 손에 자라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매, 과연 언제쯤 그리운 엄마 아빠 품에 안길 수 있을까?

어린 나이에 결혼한 아빠 가르노와 엄마 멜라. 준비된 결혼이 아니었기에 처가살이를 해야만 했고, 두 딸이 태어나면서 형편은 더욱 어려워져 결국 부부의 싸움으로 번지는 날이 많았다. 이렇게 지내다가는 결국 이혼할 것 같아 외할머니는 아빠 가르노에게 한국행을 권유했고, 아빠 가르노는 타향살이를 시작했다. 그런데 헤어져 있으면 더 애틋해지는 걸까? 아빠의 고생을 덜어주겠다며 엄마까지 아빠에게 가겠다고 선언! 두 딸이 울며 매달렸지만, 엄마는 가족이 함께 사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으로 떠나버렸다. 아빠와 엄마가 자신들 때문에 싸웠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자매는 매일 밤마다 엄마와 아빠의 애정전선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행여 엄마 아빠가 말다툼이라도 한 날이면 재빠르게 눈치를 채며 “뽀뽀해” “안아줘!”라며 간섭을 하기 시작하는데...
#가족 #인도네시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엄마 아빠의 빈자리, 인도네시아 자매의 걱정
????방송일자: 2019년 6월 1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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