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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람과 매서운 파도때문에 접기하기도 쉽지 않은 오지섬에 사는 주민들│전기가 끊어지는 날이면 고립되는 섬 '광도'│오직 일곱 가구만 사는 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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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2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수 4부 환상의 섬, 광도를 찾다>의 일부입니다.

여수에서 뱃길로 200 리, 거문도로 가기 전 손죽도에서 다시 한 시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 광도. 들어간다 해도 배를 댈 접안 시설이 없어 배에서 내릴 때마다 출렁이는 너울 때문에 전쟁 같은 상황을 치러야 하는 오지 중의 오지 섬이다. 바다 한 가운데 커다란 돌섬처럼 보이지만, 돌섬 언덕 꼭대기에는 여섯 가구 마을 주민과 이장 송강복 씨(67) 부부가 산다. 돌섬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50도의 가파른 바위 길을 30여 분 걸어 올라야 하고.무거운 짐은 ‘삭도’를 통해 실어 올려 보내야 한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자가 발전기를 돌리며 생활하고. 밤 10시가 되면 돌섬은 바다 속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오지의 섬 광도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돌에서 나는 자연산 김을 발에 붙여 돌김을 만들고, 산에서 캔 달래는 다듬어 자급자족 반찬에 보태며 살아간다. 광도의 제일 꼭대기에 사는 깜둥이, 막둥이 두 염소는 광도의 주민이기도 하다. 문명의 편리함을 뒤로 하고 광도 천연의 삶을 꽃피워 나가는 일곱 가구의 광도 생활기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수 4부 환상의 섬, 광도를 찾다
✔ 방송 일자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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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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