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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도 인정한 특별한 재능┃킬리만자로, 아콩가과 산맥 등 목숨건 산악 생활 정리하고 아내 위해 난생 처음 건축한 집┃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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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9월 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웰컴 투 기적의 집>의 일부입니다.

마음의 병을 얻은 아내를 치유한 ‘기적의 집’

집을 통해 작은 기적을 이뤄낸 부부가 있다? 강원도 화천 용화산 자락을 따라가면 평화로운 마을이 있다. 소나무와 바위 사이를 흐르는 폭포 위의 집이 명재승, 김성숙 부부가 사는 곳이다. 도시에서 유치원과 태권도 관장을 했던 남편은 오랜 귀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왔다. 5년 후 그 뒤를 따라 아내 성숙 씨도 같이 내려왔는데....
젊었을 땐 패션모델까지 한 천생 도시 여자 성숙 씨에게는 귀촌 생활이 감옥 같이 느껴졌다. 신발에 흙 묻은 것도 싫고, 벌레도 싫었던 성숙 씨. 밤에 자다가 머리에 무언가 스치기만 해도 벌레인 줄 알고 소리 질렀던 나날이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아내 성숙 씨는 깊은 마음의 병에 걸렸다. 그런 아내를 위해 집을 짓기로 한 남편 재승 씨. 집을 짓고 난 뒤 부부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남편은 아내에게 어떤 집을 지어준 걸까? 과연 산골까지 내려온 부부의 사연은?

3채 3색,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세 채의 집

화천 한옥학교에서 6개월간 공부한 후 집을 지었다는 재승 씨. 산을 좋아해서 스위스 산장 같은 느낌으로 지었다는 첫 번째 집과 전통 한옥식으로 지은 두 번째 집. 그리고 아내를 위해 지은 세 번째 집까지 집 짓는 시간만 6년이 걸렸다. 돌멩이 하나, 목재 하나 모두 공을 들여서 골랐고, 집 구석구석 자신의 손길이 닿았다며 자부하는 남편 재승 씨. 자연 훼손을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지형을 살려 지었기에 산사태나 폭우에도 끄떡없다. 특히 두 번째 집은 남편 혼자의 힘으로만 지었다는데.... 두 건축가도 놀라게 만든 두 번째 집의 하이라이트는? 한여름에도 사랑채 아궁이에 불을 때야 하는 남편의 사정은?
아내를 위해 지었다는 세 번째 집에도 비밀이 하나 있다는데.... 말하지 않고서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이 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아내에게 펼쳐진 기적 같은 일은? 3채 3색 바위와 소나무 숲에 자리 잡은 이 집의 매력이 펼쳐진다.

EBS 건축탐구-집 웰컴 투 기적의 집 편에서 집을 짓고 기적을 이뤄낸 부부의 집을 탐구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웰컴 투 기적의 집
✔ 방송 일자 : 2020.09.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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