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8년 10월 22~2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화상병동>의 일부입니다.
화상병동의 특성 상 의사와 간호사들 모두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크다. 전국적으로 국가가 인정한
화상병원은 총 세 곳. 그 외에 화상병원의 수도
턱없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화상 전문의의 수 역시 적은 상황이다.
그러나 화상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때가 많다.
화상병동 안에서도 가장 의료진이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은
다름 아닌 중환자실.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대부분 3도 이상의
심한 화상을 입은 데다 의식이 없는 환자들과 2차 감염,
패혈증에 대한 위험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종종 극심한 고통에서 오는 환각 상태에 빠진 환자들이
환청을 보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황은 환자 스스로가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의료진의 마음은 안타까울 뿐이다.
24시간 쉴 틈 없는 화상병동! 작은 화상으로 찾아오는 외래 환자부터,
위독한 상태로 급히 병원으로 들어오는 중환자까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되고 힘든 직업이지만 자신들이 아니면
이 환자들을 치료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화상병동 의료진은
늘 치료에 임하고 있다. 화상은 환자를 따라다니는 재난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함께 끝까지 가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의료진.
앞으로도 이들의 손끝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웃으며 병원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화상병동
✔ 방송 일자 : 2008.10.22~23
화상병동의 특성 상 의사와 간호사들 모두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크다. 전국적으로 국가가 인정한
화상병원은 총 세 곳. 그 외에 화상병원의 수도
턱없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화상 전문의의 수 역시 적은 상황이다.
그러나 화상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때가 많다.
화상병동 안에서도 가장 의료진이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은
다름 아닌 중환자실.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대부분 3도 이상의
심한 화상을 입은 데다 의식이 없는 환자들과 2차 감염,
패혈증에 대한 위험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종종 극심한 고통에서 오는 환각 상태에 빠진 환자들이
환청을 보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황은 환자 스스로가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의료진의 마음은 안타까울 뿐이다.
24시간 쉴 틈 없는 화상병동! 작은 화상으로 찾아오는 외래 환자부터,
위독한 상태로 급히 병원으로 들어오는 중환자까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되고 힘든 직업이지만 자신들이 아니면
이 환자들을 치료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화상병동 의료진은
늘 치료에 임하고 있다. 화상은 환자를 따라다니는 재난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함께 끝까지 가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의료진.
앞으로도 이들의 손끝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웃으며 병원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화상병동
✔ 방송 일자 : 2008.10.22~23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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