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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중년부부가 아파트 팔고 40년 된 2층짜리 빨간 벽돌집을 3층으로 아파트처럼 리모델링한 후기┃총비용, 개념, 용어까지┃구옥 주택 수선의 모든 것┃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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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년 2022년 3월 2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옛집을 증축했습니다>의 일부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수직 증축하기! 여흔재의 주목 포인트?

서울특별시 광진구, 시기별 옛 주택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 ‘증축’으로 두 번째 청춘을 맞이한 집이 있다. 1988년생 노후 주택은 건축주 부부로 인해 다시 태어났다. 1층과 2층은 대수선으로 부족했던 내부를 보강하고, 3층을 증축함으로써 옥상 정원 겸 연구실이 탄생하게 된 것! 오랜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노후 주택을 증축한 부부. 그들은 왜 주택 살기를 결심했을까?

자산 가치보다 삶의 가치를 중요시 했던 건축주 부부. 그들은 ‘함께 기쁜 집’이란 이름의 여흔재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주목! 사는 사람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즐겁기 위해 준비했다. 여흔재의 감상 포인트 3가지! 첫째, 수직 증축이다. 외곽 지역에 비해 대지 면적이 부족한 도심에서의 증축은 단언컨대 ‘수직 증축’이 해답이 된다. 건폐율, 용적률 등을 고려하느라 골머리를 앓았다는 건축주 부부. 듣기만 해도 생소한 이 단어들은 증축을 망설이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은 이제 그만! 증축 1타 강사 임형남 소장과 함께라면 어려울 게 없다. 필요한 정보만 쏙쏙 담은 증축에 대한 모든 것!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건축주 부부가 없는 공간을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둘째, 외부 계단이다. 여흔재의 시그니처라고 불리는 외부 철 계단은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 계단은 외관상 미적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집을 지탱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1층부터 3층까지 가족이 사는데 왜 외부에 계단을 만들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바로 다음 포인트에 등장한다. 셋째, 따로 또 같이 사는 삶이다. 1층은 건축주 부부가 2층은 건축주 부부의 자녀 그리고 3층은 건축주 부부의 연구실로 사용한다. 아파트에 살 당시 공간이 분리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단점을 극복했다. 각 층에 사는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같은 공간을 다르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층의 인테리어는 2030세대들에게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데!

현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부부는 SNS로 MZ세대 자녀와 소통하며 젊은 일상을 보낸다. 활력을 찾은 집만큼이나 삶의 질도 높아진 가족들. 비록 증축할 당시 예상치 못한 문제들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힘들었던 만큼 집에 대한 애착도 높아졌다고 한다. ‘도심에서 증축하기’라는 어려운 과제를 해낸 건축주 부부.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줄 집 ‘여흔재’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옛집을 증축했습니다
✔ 방송 일자 : 2022.03.2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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