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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12 국군간호사관학교 59기 졸업‧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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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지난 11일 59기 사관생도 82명의 졸업과 임관식을 열었습니다.
강경일)
이날 소위 계급장을 단 82명의 신임 간호장교들은 호국의 나이팅게일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배석원 기잡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59기 사관생도의 졸업과 임관식이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82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015년에 입교해 4년간 간호사관생도로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2월 전원 국가간호사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날 가족과 친지들은 사랑하는 아들과 딸의 졸업과 임관을 축하하며 두 어깨에 소위 계급장을 달아줬습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임장교의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OV1/정경두 국방부장관
“신임 간호장교 여러분 지금 이 순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여러분은 참 군인이자 간호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한 치의 주저함이 없이 용기 있게 행동하고 치열한 전투 현장에서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과 헌신을 실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국군사관학교 최초로 몽골 수탁생도 두명도 함께 졸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국군간호사관학교 33기로 졸업해 대위로 전역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간호장교가 된
권자솔 소위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1/권자솔 소위/어머니에 뒤를 이어 간호장교 임관
“어릴 적부터 간호장교로 일해 오시던 어머니를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오늘 임관에서 그 마음 그대로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나설 수 있는 그런 간호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장혜연 소위에게 돌아갔습니다.
장 소위는 졸업생 대표로 단상에 서 우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임하는 간호장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2/장혜연 소위/대통령상
“먼저 저를 지키시고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항상 믿음과 사랑을 주신 수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전문성을 갖추며 신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간호장교가 되겠습니다”

이날 졸업한 59기 신임장교 82명은 전국 군병원에 배치돼 간호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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