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차 인천상륙작전 전승비 제막식 - 손정민
(이혜인)
1.4후퇴 이후 연합군의 재 반격 기틀을 마련한 제2차 인천상륙작전 전승비 제막식이 지난 15일 인천 월미공원 맥아더길 입구에서 거행됐습니다.
제2차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10일 한국 해군과 해병대가 단독으로 북한군과 중공군에게 점령당한 인천을 탈환해 유엔군 재반격의 기반을 마련한 작전입니다.
해군은 제2차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전공을 현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부터 전승비 건립계획을 추진 해 올해 건립하게 됐습니다.
전체 높이 3미터인 전승비는 해병대를 상징하는 8각형 형태의 화강암 기둥 위에 당시 참전한 함정과 해군?해병대를 형상화한 앵커 석물과 청동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갑판사관으로 작전에 참가한 최영섭 예비역 해군대령 등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참석해 전승비 제막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혜인)
1.4후퇴 이후 연합군의 재 반격 기틀을 마련한 제2차 인천상륙작전 전승비 제막식이 지난 15일 인천 월미공원 맥아더길 입구에서 거행됐습니다.
제2차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10일 한국 해군과 해병대가 단독으로 북한군과 중공군에게 점령당한 인천을 탈환해 유엔군 재반격의 기반을 마련한 작전입니다.
해군은 제2차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전공을 현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부터 전승비 건립계획을 추진 해 올해 건립하게 됐습니다.
전체 높이 3미터인 전승비는 해병대를 상징하는 8각형 형태의 화강암 기둥 위에 당시 참전한 함정과 해군?해병대를 형상화한 앵커 석물과 청동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갑판사관으로 작전에 참가한 최영섭 예비역 해군대령 등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참석해 전승비 제막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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