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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0 방위사업 혁신과 진흥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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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학회, 방위사업 혁신과 진흥 방향 (윤현수)
강경일)
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국방안보포럼이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새해 조찬포럼을 열었습니다.
이혜인)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는데요. 주요 내용을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강 연사로 나선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준비한 주제는 방위사업 혁신과 진흥 방향.
전 청장은 방위사업이 성공하려면 투명성과 전문성,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3가지가 균형을 이뤄야 궁극적으로 효율성이 발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총체적인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국민 불신과 소요군 불만, 방위산업 침체 등 사면초가에 빠져있다는 겁니다. 전 청장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정책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투명성과 전문성, 유연성을 확보하고 속도보다 방향을 향해, 빠름보다 바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중소기업 친화적인 환경도 구축하겠고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도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성실수행 인정제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청장은 특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사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무기체계를 개발할 때 수출 가능성 까지 고려해 개발하겠습니다.
수출기업에 대한 시장개척이나 마케팅, 금융지원,
시험평가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허가도 간소화하겠습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전 청장의 조찬 강연. 국내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방위 산업의 발전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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