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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8 "혹한의 도하작전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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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공병여단, 문·부교 파빙 구축 도하 훈련 (유원열)
강경일)
육군 7공병여단 청룡대대가 지난 17일, 동계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문-부교 구축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교량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문교와 부교를 주어진 시간 안에
설치하고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임무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원열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희뿌연 연기로 적의 시야를 교란시키며 문·부교 구축 훈련이 시작됩니다.
문교와 부교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교절’이
미끄러지듯 내려가 활짝 펼쳐지며 물 위에 떠오릅니다.
단정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진수된‘교절’을 한 곳에 모으고,
뗏목 모양의 문교를 만들어 화생방 발연장갑차를 도하시킵니다.
이어 후속 지원부대의 도하를 위해
장병들은 일사분란하고 신속하게 부교 설치에 돌입합니다.
훈련 시작 2시간 만에, 드디어 아군의 차량과 병력이 기동할 수 있는
길이 280m의 부교가 만들어지고, 도하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INT) 이성표 중령 / 육군 제 7공병여단 청룡대대
혹한 속에서 도하장비의 효과적인 운용방법을 완벽히 체득했고, 기동부대와 도하부대의
임무수행절차가 더욱 숙달되었습니다.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기동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대는 적시적인 도하지원이 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 아래,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도하작전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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