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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6 모범예비군 부부동반 초청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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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예비군 초청 행사…청와대 견학 등 (유원열)
김인하)
국방부가 제 50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그 중 예비전력 발전과 통합방위에 헌신한 모범예비군 40명을 매년 선발해 초청하는
부부동반 초청행사 현장을 유원열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모범예비군 부부동반 초청행사는 5박 6일 동안
서울행사와 제주행사로 나눠 진행됩니다.
먼저 지난 5일, 모범예비군들은
서울행사의 일정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중심에 위치한 본관과 녹지원에서
한국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기념식수를 둘러보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18개의 돌기둥으로 지어진 웅장한 느낌의 영빈관에서는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모범예비군들을 맞았습니다.
이 차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안보와 예비전력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매년 40명의 모범예비군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습니다.
INT) 이창섭 대령 / 국방부 예비전력과장
그동안 우리 예비군은 50년 간 산업발전의 역군이였고, 국가안보에 중추적인 역할로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통일을 대비해서 더 노력할 것이고, 육군 동원전력사령부도 창설이 되는데 예비전력 정예화를 통해 국가안보를 더욱 든든히 해나갈 것입니다.
모범예비군들은 6일, 서주석 국방부차관에게 신고한 뒤,
모범예비군 증서와 격려금을 수여받고 서울행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오는 7일부터 제주 민군복합항과 전쟁항몽유적지 등
제주도 문화탐방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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