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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2 육군 36사단, 초임장교 소통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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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육군 36사단이 초임 장교를 대상으로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했습니다.
이혜인)
간부로서 용사들을 이해하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현수기자입니다.
지역의 한 수련원에 모인 초임 장교들의 목소리에 강의실이 떠들썩합니다.
같은 부대 소속이지만 병과가 달라 초면인 낯선 사이.
서로의 등을 두드려 주기도 하고
가위, 바위, 보 게임도 하며 친밀도를 높입니다.
강의 주제는 군 복무를 하는 용사들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교육에서는 용사들을 후기 청소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청소년의 나이는 만으로 9살부터 24살까지로
대부분의 용사들이 후반부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선진 병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인이자 청소년으로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리더십 교육을 받으며 장교로서
소양을 갖춰 나갑니다.
[인터뷰] 양승희 소위/ 육군 36사단
군인 청소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어떤 식으로 우리가 대해야 하는지 이해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리더십 교육이 인상 깊었습니다.
육군 36사단이 1박 2일 간 마련한 군 간부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이해와 소통, 경청, 대화 등의 소통 방식을 익히고
군 간부로서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김정섭 소위/ 육군 36사단
소대원들과 소통하면서 같이 웃고 대화하며 행동할 수 있는 지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군 내 선진 병영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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