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체 고도화 발전 전략’국회에서 토론회…북 미사일 위협 국민 경각심 높여야 (윤현수)
강경일)
북한의 미사일 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발사체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협이 점점 고도화하는 만큼 국민들이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발사체 기술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
국내 발사체와 미사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국방의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사일 발사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서주석 / 국방부 차관
우리의 능력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더 진전시킬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탐구해 보는 것도 중요한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발제는 정규수 전 국방과학연구소 박사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주제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현황 분석과 전망.
정 박사는 북한이 최근 비행 시험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며
미사일 능력이 점점 위협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안보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박사는 북한은 모든 탄도탄을 고체로켓 이동식탄도탄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미국과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ov] 정규수 박사 / 전 국방과학연구소
북한이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 데는 탄두 수가 50-60개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발제 주제는 우주 발사체 현황 과 고도화 전략.
발표를 맡은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우주 개발 노력에 집중해 독자적인 국가정보능력의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자 능력 없이는 국제공조와 협력이 힘들다면서
위성개발과 발사 운용능력은 자주독립국가의 필수 능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쟁국보다 우주개발을 늦게 시작하고 예산 규모마저 작은 만큼
재원을 총동원해 성과를 창출하는 지혜로운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미사일 발사체 고도화와 발전 전략 토론회.
전문가들은 우주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를 이끌 것이라며 우주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강경일)
북한의 미사일 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발사체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전문가들은 북한의 위협이 점점 고도화하는 만큼 국민들이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현황을 분석하고 우리 발사체 기술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
국내 발사체와 미사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국방의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사일 발사체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서주석 / 국방부 차관
우리의 능력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더 진전시킬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탐구해 보는 것도 중요한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발제는 정규수 전 국방과학연구소 박사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주제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현황 분석과 전망.
정 박사는 북한이 최근 비행 시험한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며
미사일 능력이 점점 위협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안보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박사는 북한은 모든 탄도탄을 고체로켓 이동식탄도탄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미국과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ov] 정규수 박사 / 전 국방과학연구소
북한이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 데는 탄두 수가 50-60개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발제 주제는 우주 발사체 현황 과 고도화 전략.
발표를 맡은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우주 개발 노력에 집중해 독자적인 국가정보능력의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자 능력 없이는 국제공조와 협력이 힘들다면서
위성개발과 발사 운용능력은 자주독립국가의 필수 능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쟁국보다 우주개발을 늦게 시작하고 예산 규모마저 작은 만큼
재원을 총동원해 성과를 창출하는 지혜로운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미사일 발사체 고도화와 발전 전략 토론회.
전문가들은 우주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를 이끌 것이라며 우주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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