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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5 해교사,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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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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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매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이혜인)
이에 해군교육사령부가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해
신나는 음악으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신나는 장단에 맞춰 장병과 시민들이
음악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해군교육사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현장입니다.
INT. 박종철 상사 /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해군교육사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는 장병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고 매년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입니다.”
군인의 절도 있는 모습과 패기를 국악 모듬북으로 표현한
‘모듬북 퍼포먼스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음악회는
협연 팝페라가수의 공연, 네이비 싱어즈와 군악대의 인기 가요 협연 연주,
그리고 국악대와 비보이의 배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 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김명희 / 진해구 풍호동
“아이들과 함께 진해루에 와서 해군 장병들의 음악공연을 정말 잘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감동 깊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해군을 사랑하는 모든 장병과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으로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장병들과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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