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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해져" 어린 시절 묻어둔 화가의 꿈을 뒤늦게 꺼낸 86세 할아버지.. 추억과 인생이 담겨있는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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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닥따닥 붙어있는 집들 사이, 빨간 벽돌집.
좁다란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 다다르니 물감 냄새가 배어나오는 옥탑방이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액자, 세월의 흔적이 묻은 얼룩덜룩 물감통과 삐죽빼죽 붓,
옥탑방의 주인은 여든여섯 화가, 류해윤 할아버지(86)다.

평생의 꿈을 일흔이 넘어서야 비소로 이루었다는 늦깎이 화가!
그는 흐르는 시간이 아까운 듯, 매일매일 그림과 함께 생활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는 화가, 류해윤 할아버지(86)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추억을 그리는 화가
????방송일자: 2014년 9월 27일

#건강 #운동 #노인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 #인생 #삶 #사랑 #그림 #화가 #취미 #꿈 #어린이 #추억 #EBS #장수의비밀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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