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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겐 독, 사람에겐 약초?|나무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채취 난이도가 높은 아슬아슬한 작업|소나무에서 자라는 특별한 식물 소나무 담쟁이덩굴|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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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3월 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외줄 전쟁, 갯방풍과 송담>의 일부입니다.

산속의 숨은 보약이라고 불리는 송담은 소나무에 붙어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송담은 소나무의 영양을 흡수하며 자라 약성이 뛰어나지만 소나무를 시들게 한다. 때문에 송담을 채취하는 것은 사람과 소나무 모두에게 이로운 작업이다. 송담을 채취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약초꾼 부부~ 험준한 산속을 얼마나 헤맸을까? 드디어 발견한 소나무 군락지! 송담을 채취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아찔한 20m 높이의 나무를 오르기 시작하는 작업자! 나무에 오르던 작업자가 덩굴에 걸려 미끄러지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는다. 바람 한 점에도 위태로운 나무 위 채취 작업, 한참의 씨름 끝에 소나무에 찰싹 붙어있던 송담을 떼어내는 데 성공한다. 재취한 송담의 길이는 무려 15m! 30년 경력의 작업자도 처음 보는 대물 송담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외줄 전쟁, 갯방풍과 송담
✔ 방송 일자 : 2017.03.0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무인도 #송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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