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6월 2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적도의 섬 술라웨시 1부 뱃사람의 고향, 불루쿰바>의 일부입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가면, ‘부기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장소명들이 있다. 부기스는 남부 술라웨시에 사는 해양 민족의 이름이다. 그들은 용맹한 모험심과 뛰어난 해양기술로 아시아 바다를 너머 아프리카까지 오가던 바다의 지배자였다.
지금도 부기스인들의 고향인 불루쿰바에 가면, 부기스의 유산을 만날 수 있다. 높이 30미터가 넘는 술라웨시의 전통 범선인 ‘피니시 Pinisi'를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술자들은 설계 도면 하나 없이 선조들로부터 배워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견고하면서 장엄한 배를 만든다. 1년 남짓 만들어온 피니시의 제작 현장과 불루쿰바 어선의 진수식 현장을 찾아간다. 뱃사람인 부기스족답게 지금도 바다에서 참치를 잡으며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신산한 노동과 생명의 바다가 만들어내는 삶의 이중주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적도의 섬 술라웨시 1부 뱃사람의 고향, 불루쿰바
✔ 방송 일자 : 2013.06 24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여행 #세계여행 #인도네시아 #조선업 #목선 #나무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가면, ‘부기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장소명들이 있다. 부기스는 남부 술라웨시에 사는 해양 민족의 이름이다. 그들은 용맹한 모험심과 뛰어난 해양기술로 아시아 바다를 너머 아프리카까지 오가던 바다의 지배자였다.
지금도 부기스인들의 고향인 불루쿰바에 가면, 부기스의 유산을 만날 수 있다. 높이 30미터가 넘는 술라웨시의 전통 범선인 ‘피니시 Pinisi'를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술자들은 설계 도면 하나 없이 선조들로부터 배워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견고하면서 장엄한 배를 만든다. 1년 남짓 만들어온 피니시의 제작 현장과 불루쿰바 어선의 진수식 현장을 찾아간다. 뱃사람인 부기스족답게 지금도 바다에서 참치를 잡으며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신산한 노동과 생명의 바다가 만들어내는 삶의 이중주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적도의 섬 술라웨시 1부 뱃사람의 고향, 불루쿰바
✔ 방송 일자 : 2013.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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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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