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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나와 선생님이었던 엘리트 외국인 남편, 한국에서 용접공 된 사연. 한국 여자와 결혼해 세 아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렸는데|다문화 휴먼다큐 가족|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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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온 랄 바하두르 비스트. 
본국에서 대학원 출신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그는
한국에서 용접일을 하고 있다. 
비스트 씨는 한 NGO 단체의 행사에서
아내 하유진 씨를 만나 2005년 결혼, 
사랑스러운 세 아이들을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10년 동안 네팔 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네팔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모든 일을
도맡아서 해결하는 특급해결사다. 
본인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책임감이 강한 그는
밖에서는 누구나 좋아하는 100점짜리 남자이지만
부인 하유진 씨에게는 0점짜리 남편이다.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남편 때문에
자꾸 부딪히게 되는 부부. 
쉽지만은 않지만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랄 바하두르 비스트 씨와 하유진 씨 가족을 만나본다.

#EBS #알고e즘 #다문화휴먼다큐 #가족 #한국 #다문화 #네팔 #부부 #국제부부 #국제결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 내겐 너무 바쁜 당신
????방송일자: 2012년 9월 1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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