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공부해야해요" 처음엔 아는 친구들도 없고 수학도 영어도 너무 어려웠던 아들이지만｜아빠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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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Nov 23, 2024

히말라야의 푸른 바람을 가르던 마낭의 호날두, 아빠 빈라즈 구룽(30세). 전직 네팔 축구선수였던 아빠는 축구를 그만두고, 벌써 2년째 한국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한때는 축구가 인생 전부였지만, 새로운 꿈을 위해 지금은 타지에서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아빠. 바로, 고향 마낭에 있는 열 명의 가족 때문이다. 아빠의 고향은 골골이 깊은 히말라야 자락에 있는 산골마을 마낭이다. 아빠를 쏙 빼닮은 꼬마 축구왕 아들 어니스(10세)와 아빠를 세상 최고로 아는 애교쟁이 딸 로지나(12세), 그리고 시부모에 어린 시동생들까지 줄줄이 열 명의 대가족 살림을 꾸려나가는 씩씩한 엄마 첸 쿠마리(28세)가 살고 있는데~ 서로를 그리워하는 가족에게 이 긴 그리움의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보고픈 아빠를 위해 히말라야 산골 남매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EBS #알고e즘 #아빠찾아삼만리 #네팔 #축구선수 #네팔아빠 #외국인 #외국인노동자 #감동 #가족 #재회 #사랑 #슬픔 #이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네팔에서 온 남매 1부 - 꿈꾸는 스트라이커, 아빠 빈라즈
????방송일자 : 2017년 05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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