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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도 살기 어렵다고 했어요" 뇌수막염으로 뇌의 기능을 상실해버리고 하루에 수십 번 발작하는 13살 아들이지만, 긍정의 힘을 믿는 부모님┃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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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열세살이지만 인지능력은 한 살 밖에 되지 않는 한빛이(복합장애-지적,간질 1급). 태어난지 두 달만에 세균성 뇌수막염에 감염되어 심하게 앓고 난 후 한쪽 뇌가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인데. 그뿐만이 아니라 후유증으로 간질까지 얻게 된 아이는 하루에도 수십차례 경기를 일으켜 일상 생활이 힘든 상황. 하지만 경기를 하는 와중에도 미소를 지을 정도로 한빛이는 무척이나 해맑은 아이이다. 부모님 역시 한빛이가 쓰러져도 놀란 기색도 없이 웃으며 아이를 일으켜 세운다. 남들이 보기에 이런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한빛이 부모님 역시 처음부터 아이의 병에 대해 담담할 수는 없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이 가족이 사는 법
????방송일자: 2009년 10월 16일


#희망풍경 #알고e즘 #장애 #장애인 #장애아동 #복합장애 #지적장애 #간질 #뇌수막염 #부모 #가족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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